내용 누설이 되더라도 반 공략 비슷하게 감상을 써 보겠습니다.
!!! 그러므로 직접 해 보실 분들은 아래 내용을 절대로 읽지 마시길 바랍니다. !!!
시작 화면입니다.
인디가보이스카웃이던때 십자가를 강탈해(^^;;) 도망가는 중입니다.
(어릴때부터 미래의 도굴자의 소질을 여실히 보여주는 인디...)
이 장면에서 열차 안으로 빠지게 되죠.(안에 뱀이 있었던가 아마 그럴겁니다.^^)
게임의 시작이 되는 바넷 대학, 인디가 강의하는 곳이기도 하죠.
십자가를 의뢰한 Marcus교수입니다.
잘 보면 인디가 흠뻑 젖어 있는데 영화를 보면 이유를 알 수 있죠.
자 이제 게임이 시작됩니다.
루카스 어드벤쳐의 친숙한 명령어들이 보이는군요.
게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서 권투를 미리 연습해 볼 수도 있습니다.
하-중-상의 난이도로 나뉘어 있으니 적절히 선택해 연습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실제 권투 연습하는 모습 한 컷~
게임 진행의 예시를 보이기 위해 예를 들어 봅니다.
일단 나가면 Marcus 교수에게 말을 겁니다.
그래서 대화를 잘 선택하면 위 그림처럼 고고학자인양하는 지질학 교수의 이름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제 인디의 교수실로 들어가려 해보면 엄청난 학생들이 수강신청서(?)에 사인을 받겠다며 몰려와 있습니다.
지나가지도 못하게 하죠.^^;;
이때 아까 들었던 교수 이름(John Reid)을 불러주면 학생들은 그 교수에게 몰려가 버립니다.
귀찮은 학생들도 치우고 건방진 교수도 혼내주었으니 일석 이조겠죠.^^
(그런데 교수가 학생에게 이래도 되는건지...)
깨끗해진 비서실~♡
게임은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창문이나 문을 통해서 나오면 납치(?)를 당하게 됩니다.
대학 바로 앞에서 잡혀가는데도 아무도 봐주지 않는 철저한 왕따 존스박사 ㅠ.ㅠ
도노반을 만납니다.
일처리하는 방식에서 벌써 악당기가 있죠.
영화처럼 석판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그런 귀한 거 구할 정도면 왜 온전한 것을 못 구하냔 말이다...
참고로 이것이 성배일기~
웬지 공략 비슷해졌지만 그런 걸 피하기 위해 인디의 교수실과 헨리의 집에서 일어나는 일은 패스하고~
베니스로 날아갑시다.
베니스에서는 엘자를 만납니다.(아버지와 아들 모두와 사귀게되는...)
저 엘자에 빠진 인디의 얼굴이란...
영화처럼 도서관에 들어가게 되지만 엘자는 삐져서 가버리게 되고 뭔가 영화랑 다른 전개가 됩니다.
여자는 갈대?
보이듯이 책 3권을 찾고 옳은 바닥을 찾아 뚫고 들어갑니다.
존스 박사 죄목에 절도죄 및 공공기물 파손죄가 추가되는 순간^^
수많은 퍼즐을 뚫고 찾아낸 석관
그냥 철망 절단기 하나면 될 것을 일부러 빙 돌아서 천재성을 자랑하는 존스박사.-_-;;
도노반이 보여준 석판의 반쪽입니다.
왜 쪼개졌는지는 스필버그만이 알 듯~^^
이제 빠져나와 아버지를 찾으러 갑시다.
그런데 혼자 곤돌라나 타러가겠다던 Marcus가 쫄딱 젖은 이유는?(영화와 연관이 있습니다.^^)
조연은 슬프다 ㅠ.ㅠ
자 독일군의 성으로 아버지를 찾아 왔습니다.
아버지 어디 계실까~
(게임이니까 당연히 가장 찾기 힘든 곳에 있겠죠.^^설마 나치 성에서는 아버지가 보스???)
집사정도는 말빨로 간단히 보내버리고~
(보통 인물이 아닙니다. 허장성세도 저 정도면 특급 사기꾼급^^;;)
성배그림~
그런데 저 그림보고 성배를 맞출 수 있는건가...
이렇게 안해도 되지만(어차피 열쇠가 필요하니) 영화의 장면을 재현하기 위해 한번 해본~
그래도 영화의 느낌은 안오는군요.^^
덩치 큰 녀석 하나빼고는 모든 병사를 말빨로 속이고 아버지에게 도착한 인디~
아까도 느꼈지만 정말 대단하군요...
탈옥(?)하다 잡히는 인디...
뭐 인디가 항상 그렇지 뭐(일부러란 느낌이 들 정도...-_-;;)
잡혔는데 소지품 소유를 그대로 허용하는 녀석들도 신기하고
저 도끼로 탈출하려는 무모한 시도를하는 녀석은 더 신기...
역시 검문소마저 말빨로 넘기는 인디...
과연 그의 말빨을 당해낼 자 있을 것인가...-_-
히틀러랍니다.-_-;;
여자라도 자신이 필요한 것이 있으면 무조건 강탈하고 보는 인디.
인디에게 자신의 이익 앞에선 기사도 따윈 헛소리~
결국 무도했던 인디는 잡히기 직전까지 가지만...
용캐 싸인해달라는 팬으로 위장해 버리는 뻔치~♡
그런데 영화에서는 군복이라도 입고 있지만 저 평상복의 센스는...-_-;;
게다가 게임에서는 통행증(pass)에다가도 사인을 받을 수도 있죠...
비행기를 훔칠까 아니면 비행선 표를 훔칠까를 모의하는 도굴꾼 부자^^;
결국 표를 훔쳐 들어온 비행선 내부...
아니면 비행기를 훔치기로 마음먹은 존스부자의 경우에는 위와 같은 비행 조작이...
결국에는 공중전...
영화에서는 핸리가 뒷날개를 쏘아서 망가뜨려 버리지만...^^
추락~ 그럼에도 이 정도에는 단련되어 있다는 듯이 아무렇지도 않은 존스부자.
아니 오히려 부숴놓은 농가의 차마저 훔치는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주는데...
이 엄청난 수의 검문소를 뚫고...
우여곡절 끝에 성전앞에 도착
역시 Marcus의 뭘하고 왔는지 모를 저 옷 매무새...
아버지가 쓰러지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뒤도 안돌아보고 올라가버리는 패륜아 인디...
3가지 관문을 통과하고...
(그런데 이런 함정을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이 더 신기... 사실은 숨겨진 길이 방마다 있다던가??)
말도 안되는 나이를 먹었다고 주장하는 십자군 할아버지...
누가 믿을 수 있을까... 나중엔 자신이 예수라고 주장할지도...
은근히 틀리길 바라며 곁눈질하는 듯한 할아버지...(틀려라 틀려라아~~~-_-;;)
성배가 맞으면 이 형상을 유지하지만...
잘못고르면 원숭이섬의 르척처럼 폭파해버리는...
(사실은 르척은 인디의 까메오 출현인지도?)
성배를 가지고 한 컷~
영화와 같은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여자에게 컵을 주면 이런 멋진 장면이 오오!!
영화와 다르게 성배를 채찍으로 잡아내는 서커스단 빰치는 수준의 곡예술을 보여주는 인디.
엔딩에서 밝혀지는 "인디아나"라는 이름의 비밀...
드디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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